지난 9월 12일, 치매극복 주간을 맞이하여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의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2024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로
따듯한 관심과 사랑속에서
치매여도 함께 만드는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먼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 1차관님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중앙치매센터 고임석 센터장님의 환영사와
국림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님의 축사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민국의 치매극복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으며,
치매극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성병숙 배우님의 소감과 치매극복을 위한 따뜻한 핸드벨 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2025년 9월에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