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뷰
일교차 심해지는 환절기, 겨울철엔 치매 증상 더 심각?
작성자 관리자 보도일 2012-11-16 조회 1065
링크URL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727287

.

일교차 심해지는 환절기, 겨울철엔 치매 증상 더 심각?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요주의 질환으로 꼽히고 있는 치매. 해마다 환자수가 늘고 있는 치매는 특히 겨울철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고, 실제로 치매 치료를 받고자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치매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인지기능의 저하와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특히 치매에 걸리게 되면 개인의 고통이 클 뿐만 아니라 아니라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족과 주변사람들에게도 큰 아픔을 주게 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치매환자의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인들은 온도적응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각별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치매병원에 따르면 치매환자는 병이 진행되면서 스스로 위험요소를 평가하고, 자신의 안전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기억장애가 심한 경우 온수와 냉수의 수도꼭지를 구분 못하여 온수를 갑자기 틀어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뜨거운 불이 뜨거운 것 이라는 개념마저도 상실되어 불 위에 손을 댔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따라서 환절기에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한다거나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물 온도가 적절한지, 장판 또는 보일러의 온도가 적절한지 보호자의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경희서울한의원 박주홍 원장은 치매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치매의 한방치료 방법으로 침구치료, 한방물리요법, 혈맥레이저치료, 한방온열치료, 한방향기요법, 한방메디컬 스파치료 등 다양한 약물과 치료법 등을 통해 병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병의 진행, 증상발현을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문제행동의 개선을 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덧붙여 “치매 치료는 치매의 종류와 원인, 그리고 발견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초기에 발견 및 치료를 하게 되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사회적 격리감, 소화감, 우울감, 식욕부진 등이 겹치면서 발생한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치매환자의 증가는 점차 그 심각성이 더하게 될 것이며 사회적 문제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노부모를 둔 자녀들은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와 겨울철이 다가오기 전에 부모의 치매치료와 예방에 더욱 더 신경 쓰는 것이 좋고 치매가 의심되는 증상이나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면 치매병원 또는 전문가의 찾는 것이 좋다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727287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