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부터 치매환자의 전문적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추가 모집을 수행하여 확대 운영합니다.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 22개 시·군·구에서 37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치매관리주치의도 219명에서 284명으로 확대 선정하였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 내용>
▲ 환자 포괄평가에 따른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 수립(연 1회)
▲ 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상담(연 8회 이내, 10분 이상)
▲ 약 복용이나 합병증 발생 여부 등에 대한 비대면 관리(연 12회 이내, 전화 또는 화상통화)
▲ 거동 불편 등 치매환자에 대한 의사의 방문진료(연 4회 이내)
보건복지부는 보다 많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료·관리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기관 확대를 위한 공모(’25.1.24. ~ 3.21.)를 실시하였으며,
중앙치매센터에서는 2차년도 시범사업 실시를 위해 참여의사의 모집·접수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024년도 시범사업 지역에서 의사 16명을 추가하고 2025년도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는 20개 시·군·구를 새롭게 선정하였습니다.
다만, 2025년도 시범사업 대상 지역인 20개 시군구 중 5개* 시군구의 신청 의사들은 시범사업 참여 요건을 미충족하여
최종적으로 15개 시·군·구와 해당 지역의 참여 요건을 충족한 의사 49명(의료기관 37개소)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5개 시군구 신청 의사들에 대한 교육 등은 연내 추가 실시 예정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참여하는 15개 시·군·구는 (서울) 관악구·은평구, (부산) 금정구, (대구) 수성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대덕구, (울산) 중구,
(경기) 성남시ㆍ화성시, (충북) 영동군, (전북) 군산시, (경북) 김천시, (경남) 거제시·남해군, (제주) 서귀포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