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2차년도 시행
2025-07-22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7월부터 시행한 시범사업은 현재 22개 시군구, 의사 219명이 참여하고 있고, 등록 환자수는 4,341명으로 치매관리주치의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보다 많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참여 기관 확대를 위한 공모('25.1.24. ~ 3.21.)를 

실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2024년도 시범사업 지역에서 의사 16명(의료기관 16개소)을 추가하고, 2025년도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20개 시군구를 새롭게 선정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2025년 7월 22일부터는 대상 지역이 37개 시군구로 확대하고, 치매관리주치의도 284명으로 확대 선정되었습니다.

다만, 5개 시군구 신청의사들은 시범사업 참여 요건을 미충족하여 참여의사 선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추후 5개 시군구 의사 대상 교육 추가 실시 예정)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참여하는 15개 시군구는 서울 관악구, 은평구 / 부산 금정구 / 대구 수성구 / 인천 미추홀구 / 대전 대덕구 / 울산 중구 / 경기 성남시, 화성시 / 충북 영동군 / 전북 군산시 / 경북 김천시 / 경남 거제시, 남해군 / 제주 서귀포시입니다.

 

시범사업을 이용하려는 치매환자는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https://www.nid.or.kr/info/facility_list.aspx)를 통해 대상 지역과 참여 의료기관을 확인 후 

방문하여 의사에게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며, 시범사업 대상 지역 내 거주자가 아니어도 신청·이용할 수 있습니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2차년도 포스터.png